외국인의 눈에 비추어진 venue & 소개 인터뷰

 IPAC 홀은 따뜻하고 품위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살롱콘서트 전문 홀입니다. 아티스트가 관중과 아주 친근하게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2017년 개관이후  200 회가 넘는  살롱 콘서트를 국내외 아티스트와 함께 기획,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방문객이 언급하는 첫 번째는 IPAC의 분위기가 서울의 다른 콘서트홀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뮤지션과 관중이 공연과 공연 후에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는 개방적 분위기의 유럽 스타일의 살롱홀이거든요. 슈베르트의 비엔나를 이동해 놓은 것 같은 홀에 앉아 첼리스트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고 오페라 가수의 눈에서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콘서트 후에 무료 와인 한 잔과 오스트리아 외의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가정식 음식을 즐기며, 음악가들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IPAC만의 독특함인것 같아요.

IPAC은 살롱 콘서트홀일 뿐만 아니라 음악가와 음악 애호가의 유니크한 음악 커뮤니티를 위한 멤버십도 운영하여, 예술가, 학생, 음악 애호가 및 대중이 열정을 공유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콘서트, 강의, 와인 뷔페 리셉션, 초보자 음악 레슨, 마스터클래스, 워크샵등 이벤트들이 수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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